5년간 약 10만 킬로를 타며 한번도 국토종주 스템프를 찍을 생각을 안하다가 갑자기 시작하여 15일 만에 국종을 제주를 끝으로

마무리하게 되었다 전에도 제주는 세번이나 왔었기에 편한마음으로 천천히 비박을 하며  마무리하자 생각해서 페니어 까지 대여 가능한 곳으로 알아보다가  이곳을 알게되어 대여를 하게 되었다

전에 다른곳도 대여 해 보았지만 자전거가 너무 낡아 그냥저냥 탔었는데  이곳 매장에 도착해서 보니  엘파마 벤토르 v6000 입문급 자전거이지만 너무나 깔끔하고 정비가 잘되어 있어서 깜놀 샤워장도 깜놀 사장님의 친절한 말투 사모님의 편안한응대 너무나 맘 편히 자전거를 탈수있어 행복한 마무리를 할수 있었다

또 자전거를 김포공항에서 포장하거나 개인이 포장해서 오면

공항으로 픽업와서 박스보관하고 다시 공항 픽업까지 자전거 타는 나의 입장에선 완벽한 서비스를 추구하시는 것 같아 더 이상 평할수 없을것 같다 물론 자전거도 시간이 지나면 노후 되겠지만

앞으로 계속 자전거를 업데이트 하겠단 사장님 말씀이

아주 세심한 곳까지 신경쓰고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그외에 로드들도 굉장히 깔끔해 보였다 돈을 조금더 주고

대여하더래도 나중엔 고급 자전거가 업데이트 되면 나는 차 렌트보다 자전거 렌트로 쭈욱 나갈것이다

제주에서 저전거 타는맛은 안해보면 절대 모른다

빨리도는 목적이 아닌 여유로윰으로~

1100도로 다운힐의 시원함이 아직도 목 뒤를 휘감는 여운이

계속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