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잘타는 친구의 소개로 박스앤자전거를 사용하게 되었는데
자전거를 전문으로 타는 친구 소개여서 기대가 컸었는데, 기대이상의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키가 188이라 큰 자전거를 구해야 했고 덩치가 커서 튼튼한 자전거를 필요로 했는데,
다행히 저에게 맞는 자전거가 있었고 상태 역시 아주 훌륭했습니다.
마지막날은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비가 많이 내렸는데도 자전거 상태가 아주 좋아서 편하게 탔습니다.
아무래도 자전거를 프로로 타셨던 분이셔서 그런지 자전거 상태를 성심껏 체크해주시는 것 같았어요.
혼자 여행이어서 공항 픽업 해주시는 것이 죄송스러웠는데, 사장님께서 계속 돈보다는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편하게 타게 해주고 싶다는 말씀을 해주셔서 마음 편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